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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세에 인턴이라고??? "인턴" 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외국 영화 2021. 1. 14.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그 친구 덕분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사무실에만 있네요....

    하... 나가고 싶다...ㅠㅠ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무엇이냐??

    그 친구가 기승을 부리면서

    취업전선도 꽁꽁얼고 있죠....

    저도 해보고 싶은 그런 일!!

    "인턴"입니다.

    그럼 미국의 인턴은 어떤일을 하는지 보러 갈까요??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21분

    관람연령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낸시 마이어스

    배우 :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인턴 줄거리>

    아내와 사별하고 퇴직한 후 혼자 지내는 벤 휘태커.

    어느 날 시니어 인턴쉽 광고를 보게 되고 지원합니다.

    면접을 거쳐 인턴에 합격하게 됩니다.

    벤의 임무는 회사 CEO인 줄스 오스턴의 개인비서입니다.

     

    벤과 줄스의 첫 대면은 벤의 재치로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일이 없는 벤은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가지 일을 배웁니다.

    우연히 벤은 줄스가 다른 CEO를 구하는 일로 인해 힘들어 하는 것을 봅니다.

    벤은 동료와 이동 중 줄스의 운전기사가 무언가를 마시는 것을 목격하고 벤이 운전대를 잡습니다.

     

    다음 날 운전기사의 연락이 닿지 않고 벤이 줄스의 전속 운전기사가 됩니다.

    벤은 열심히 일하는 줄스를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

    그런 벤을 달갑지 않게 여긴 줄스는 벤을 다른 부서로 이동시켜달라고 합니다.

    벤은 줄스와 같이 야근을 자처하며 일 밖에 이야기를 나눕니다.

     

    줄스는 벤에게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벤은 줄스에게 인생의 업계의 선배로서 많은 조언들을 아끼지 않습니다.

    줄스는 많은 일을 도와주고 항상 좋은 말을 해주는 벤에게 의지합니다.

    줄스의 남편 맷이 아파서 줄스의 딸 친구 생일파티에 벤이 따라갑니다.

     

    줄스의 딸을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 맷의 외도를 목격합니다.

    벤과 줄스는 샌프란시스코에 새로운 CEO 영입하러갑니다.

    미팅 전날 밤 줄스는 벤과 함께 맷의 외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줄스는 CEO계약을 성공하고, 집에 와서 맷에게 이야기합니다.

    다음 날 착잡한 마음으로 출근한 줄스에게 맷이 찾아왔고 지금까지 일에 용서를 구합니다.

     

     

     

     

     

     

    <인턴 리뷰>

    인턴이라고 하면 흔히들 20대나 30대를 생각할거에요.

    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인턴은 다릅니다.

    산전수전은 거의 다 겪었을 나이라고 생각되는 70세입니다.

    과연 히사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영화 두배로 즐기기>

    벤휘테커와 다른 직원들 비교해보기

    벤 휘테커는 옛날에 회사생활을 하던 사람입니다.

    컴퓨터보다는 펜과 종이가 익숙하고 스마트폰보다는 폴더폰을 씁니다.

    SNS는 거의 처음이고 옷차림도 정갈한 수트차림이죠.

    그에비해 다른 직원들은 몸에 여러 가지 기계들을 차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물론 웨어러블 기기도 여러 가지 사용하죠.

    손에는 스마트폰이 떨어지지 않고, 복장은 수트차림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편한 옷들로 입고 다닙니다.

     

    벤휘테커의 소통방식

    우리는 흔히 자기의 옛날적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속된 말로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항상 Latte와 말을 찾으며 자신의 사고방식을 가르치고 훈계하려합니다.

    하지만 벤 휘테커는 달랐습니다.

    자신이 삶을 살며 터득한 노하우들을 알려주고 여러 방면으로 상담을 해주며 사람들을 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또한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배우려고 노력하고 자신이 솔선수범하여 회사에 필요하지만 귀찮은 일들을 처리합니다.

    그의 이러한 모습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고 따르게 되죠.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은 훈훈하다 였어요.

    아버지와 딸을 보는 느낌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인생의 선배와 후배의 소통이라는 생각도 되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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