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멘라 금판의 비밀 "박물관이살아있다:비밀의무덤"리뷰,줄거리, 결말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마지막!!!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입니다.

이번에는 바다를건너

대영박물관으로 가볼까요????

 

장르 : 어드벤처 / 코미디 / 가족

상영시간 : 98분

관람연령 : 전체관람가

감독 : 숀 레비

배우 : 벤스틸러, 댄 스티븐스, 로빈 윌리엄스

 

<박물관이 살아있다 3>

1938년 한 꼬마가 탐험가인 아버지와 함께 간 이집트에서 아크멘라의 금판을 발견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야간개장 후 자연사 박물관의 유명세는 날로 커져갑니다.

이를 보려고 주지사와 시장이 방문하는 행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크멘라의 금판이 점점 녹이 슬어가고, 이 때문에 박물관의 전시품들이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행사는 난장판이 되고 박물관 관장은 해고됩니다.

래리는 금판의 비밀을 풀기위해 기록을 찾던 중 금판과 1편의 경비원 시슬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시슬은 1938년 금판을 찾은 꼬마였고, 아크멘라의 아버지는 대영박물관에 있다고 합니다.

래리는 금판을 들고 아크멘라의 아버지가 있는 영국의 대영박물관으로 떠납니다.

 

이집트관을 찾아나서는 래리의 일행은 트리케라톱스도 만나고 랜슬롯도 만납니다.

랜슬롯은 래리의 일행에 들어오고 아시아관으로 이동합니다.

아시아관에는 시앙류라는 괴물뱀이 잠들어 있습니다.

조용히 지나가던 중 석판이 고장나고 테디가 말하고 아틸라가 악을 지르며 괴물뱀이 깨어납니다.

 

래리가 벽에 있던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집트관에서 아크멘라의 아버지인 메렌카레와 만납니다.

메렌카레는 아크멘라의 금판에 달빛을 비추어야한다고 합니다.

래리가 달빛을 비추려던 순간 랜슬롯이 와서 금판을 빼앗아 도망갑니다.

 

랜슬롯은 카멜롯이라는 뮤질컬에 난입하고 아서왕 역할을 보고 경의를 표하지만 상대는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랜슬롯은 뒤따라오던 래리팀에게 포위당하고 자신이 허구의 인물이란 것을 깨닫습니다.

금판은 점점 녹슬어가고 녹이 생긴 만큼 래리의 친구들은 죽어갑니다.

랜슬롯을 미안하다며 금판을 돌려주고 래리는 가까스로 금판에 달빛을 비추어 모두를 살려냅니다.

 

금판과 아크멘라는 대영박물관에 남겨두고 나머지는 자연사박물관으로 돌아갑니다.

아크멘라의 금판이 없어진 자연사 박물관은 더 이상 밤에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3년후 대영박물관과 합동 전시회를 실시하고 금판이 오게 되며 다시 깨어나게 됩니다.

래리는 밖에서 흐믓하게 지켜보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5 / 5.0

 

박물관이 사라있다 시리즈 중 마지막이에요.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봐오던 영화를

지금에서 다시 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1, 2, 3편을 보면서 생각한게 모든 영화에 러브라인이 필요한가 였어요.

러브라인이 있으면 관객입장에서 감정이입을 한다던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긴하겠죠.

근데 스토리에 상관없는 러브라인은 스토리를 망친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3편에서는 2편과는 달리 주인공 래리와의 러브라인이 아니라

조연에 대한 러브라인이라 스토리를 덜 건드렸다고 생각해요.

 

나아진게 있다하면 억지웃음이나 패러디였어요.

그나마 조금 줄었어요.

2편에서 너무 많이 억지웃음을 만들어내려했고,

이상한 개그 소재들을 만들어 내려했다면

3편에서는 개그의 비중을 줄이고,

감독님이 주고자하는 메세지를 늘린것 같아요.

 

 

오늘까지 해서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3편을 리뷰해봤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도 시리즈 영화를 찾아서 돌아올게요!!!

그럼 안녕!!!!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