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는 우리가 지킨다!!! "청년경찰" 리뷰, 줄거리, 결말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요즘 눈도 많이 오고 쌀쌀해져서

집에서 영화보기 딱 좋은 날씨가 되어가는 데요???

저도 더 많은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오늘 리뷰해볼 영화는 강하늘님과 박서준님이 주인공!!!

잘생긴 분들이 두분이나?!?!?!?!

바로 "청년경찰" 입니다!!

범인들을 잡으러 가볼까요??

 

장르 : 액션

상영시간 : 109분

관람연령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김주환

배우 : 박서준, 강하늘

 

 

<청년경찰 줄거리>

기준고 희열은 경찰대학 동기입니다.

둘은 경찰대에 입학하기 전 실시하는 청람교육을 받습니다.

청람교육의 마지막 관문인 1시간 내 산 등정에서 희열은 다치고 기준은 희열을 도와줍니다.

둘은 무사히 경찰대에 입학하게 됩니다.

 

희열과 기준은 엄청난 기술들을 익힙니다.

둘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망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둘은 여친이 생겼다는 동기의 말을 듣고 클럽에 갑니다.

클럽에서 허우적대던 둘은 적적한 술집으로 갑니다.

 

술집에서 나오고 한 여성을 보고 따라갑니다.

기준과 희열은 여성이 납치되는 것을 보고 경찰서에 신고하지만 바쁘다며 무시당합니다.

둘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떠올리며 자기들끼리 수사를 시작합니다.

탐문수사 끝에 여성의 일하는 장소와 사는 장소를 알아냅니다.

 

사는 장소로 간 둘은 납치를 도와준 남성을 붙잡습니다.

남성의 말대로 따라간 브로커의 아지트로 갑니다.

하지만 브로커 조직의 두목을 만나 두들겨 맞고 정신을 잃습니다.

둘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근처 파출소에 신고하지만 신분확인이 어렵다며 무시당합니다.

 

다음 날 아침 경찰대 교수는 둘에게 다시 일에 손댄다면 퇴학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준과 희열은 퇴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자를 살리기 위해 훈련합니다.

결국 기준과 희열은 여자를 구하게 됩니다.

다행히 교수의 도움으로 퇴학은 면하고 봉사와 유급 1년으로 마무리 됩니다.

 

 

 

 

 

 

<청년경찰 리뷰>

청년경찰을 보며 공감 가는 부분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영화 중간에 방검술을 배우는 장면이 있습니다.

박서준님은 방검술 시연을 보며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정말 유용하다ㅎㅎ’라고 합니다.

대학교를 다니는 입장에서 수업이 직업을 갖는데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이 많이 듭니다.

특히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입사시험 준비할 때는 다시 공부해야 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들으면 다시 공부할 때 편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답니다.

 

영화의 좋았던 점은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강하늘님과 박서준님의 재미있는 케미는 시간을 빨리 지나가게 해주었습니다.

어벙벙하면서도 책임감있는 모습이 멋지게 보였습니다.

제일 멋진 부분이라 생각되는 부분은 마지막 장면에 있습니다.

징계위원회 전 성동일님이 박서준님과 강하늘님에게 퇴학당해도 후회 없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박서준님은 경찰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비록 학생신분이었지만 자기들이 목격한 범죄는 물불가리지 않고 덤벼들었던 영화 속 장면들이 오버랩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 생각보다 많은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 해결이나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을 영화로 나타내지 않았고,

그저 개그적 요소를 포함시키기 위해서 스토리라인을 잡는 용도 사용했습니다.

이 부분은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영화는 ‘청년 경찰’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 출처 : 다음 포토 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