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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 "시동" 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한국 영화 2021. 1. 4.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일상을 사는데 지쳐

    업로드를 너무 띄엄띄엄 했네요.....ㅠㅠ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업로드 해볼게요!!!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시동'입니다.

    다들 열쇠를 잡고 우리 함께 시동을 걸어볼까요??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02분

    관람연령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최정열

    배우 :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시동 줄거리>

    택일과 상필은 중고나라에서 산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난다.

    전직 배구선수였던 택일의 엄마는 택일의 뺨을.....

    어머니와 싸운 태일은 어쩌다보니 군산으로 갑니다.

    군산에 도착한 택일은 장풍반점에서 자장면을 먹습니다.

     

    다음 날 돈이 필요했던 택일은 장풍반점의 배달원이 됩니다.

    장풍반점의 주방장인 거석과 만난 택일은 별처럼 빛나는 하루를 보냅니다.

    택일은 배달하던 중 경주와 만나고, 뚜드려 맞고 기절합니다.

    택일이 집에 돌아오고 상필과 전화를 하던 중 어머니의 소식을 듣습니다.

     

    택일은 어머니의 소식을 무시하고 전화를 끊지만 신경이 쓰입니다.

    옥상에서 기석과 이야기하던 택일은 쫓기고 있는 경주를 발견합니다.

    남자들에게서 경주를 구해냅니다.

    택일은 첫 월급을 받아 집으로 가지만 어머니와 싸우고 다시 장풍반점으로 옵니다.

     

    경주가 장품반점에 들어오고, 노래방으로 환영회를 하러갑니다.

    환영회가 끝나고 노래방 앞에서 경주를 쫓던 남자를 만나는데 기석의 도움으로 도망칩니다.

    장풍반점으로 경주를 쫓았던 남자들 패거리가 들이닥칩니다.

    조용히 있던 기석은 사장의 딸 유골함이 깨지는 것을 보고 한 명씩 눕힙니다.

     

    과거 조폭이었던 기석은 자살하려던 사장을 막고, 중국집을 운영한 것이었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기석의 과거가 드러나고 조직원들이 찾아와 기석을 데려가려 합니다.

    기석은 다시 조직으로 돌아가고, 안좋은 소식을 들은 택일은 경주와 집으로 갑니다.

    택일의 고군분투에도 택일의 가게는 철거되고, 택일은 상필과 함께 지냅니다.

    택일은 어머니를 태우고 스쿠터를 몰고가며 영화는 끝납니다.

     

     

     

     

     

     

    <시동 리뷰>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출발하기 위해선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주차후에는 시동을 끕니다.

    이처럼 시동은 시작을 알리고 끝을 맺는데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영화의 이름처럼 택일이 시동을 거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시동이 걸린 오토바이는 브레이크를 잡아도 멈추지 않고 달립니다.

    앞으로만 직진하는 택일과 닮았습니다.

    장풍반점에서 택일은 거석을 만나 점점 바뀝니다.

    거석은 택일이 고민하는 것들을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택일의 나이 대에 했던 고민인 것 같기도 합니다.

     

    택일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입니다.

    싸움은 더럽게 못하면서 마구잡이로 들이댑니다.

    뒤에서 보고만 있는 거석을 못마땅해 합니다.

    택일은 거석의 과거를 알아도 끝까지 못마땅해 합니다.

     

    영화의 좋았던 점은 한국 특유의 신파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택일이 자신이 어머니께 드린 돈을 지키기 위해

    사채업자들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눈물 포인트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다른 영화들에서 나오는 여기는 꼭 울어야되!!’라는 포인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캔들이 없습니다.

    있다고 하면 택일오빠와 거석이형의 브로맨스정도....?

    영화의 전개도 빠르고 끄는 느낌도 딱히 없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영화의 원작은 다음 웹툰인 시동이라고 합니다.

    아직 웹툰을 보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되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영화는 시동이었구요.

    다음에는 더 재미난 영화, 좋은 리뷰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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