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박물관으로!! "박물관이 살아있다2"리뷰, 줄거리, 결말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저번 영화에 이어서 오늘 리뷰할 영화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2"입니다.

이번 영화 배경은

세계 최대의 박물관인 스미소니언 박물관입니다.

과연 어떤 흥미로운 일들이 있을까요??

 

장르 : 코미디 / 어드벤처 / 가족

상영시간 : 104분

관람연령 : 전체관람가

감독 : 숀 레비

배우 : 벤 스틸러, 에이미 아담스, 행크 아자리아

 

 

<박물관이 살아있다 2>

래리 데일리는 공구 사업으로 성공했습니다.

래리는 자신이 일했던 뉴욕 자연사 박물관을 찾아갑니다.

자연사 박물관의 전시품들은 포장된 상태였습니다.

박물관 관장은 너무 옛날 물품들이라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소장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날 밤 모두들 깨어나고 작별인사를 합니다.

다음날 래리에게 카우보이 제레다야에게 전화가 옵니다.

그들은 아크멘라의 형인 카문라에게 핍박받고 있다고 합니다.

래리는 서둘러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갑니다.

 

경비원의 카드를 뺏고 친구들이 있는 기록보관실로 갑니다.

컨테이너 안에서 아크멘라의 판을 꺼내는 순간 밤이 되어 모든 것이 깨어납니다.

래리는 아크멘라의 판을 들고 여성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한 아멜리아 에어하트와 도망 다닙니다..

카문라는 나폴레옹, 폭군 이반, 마피아 알 카포네와 손을 잡니다.

 

도망 다니던 래리는 결국 나폴레옹에게 잡히고 금판을 빼앗깁니다.

금판의 비밀을 잘 몰랐던 카문라는 제레다야를 인질로 잡고 비밀을 알아오라 합니다.

래리는 아멜리아와 함께 생각하는 사람, 루스벨트 흉상, 아인슈타인 인형에게 물어봅니다.

원주율이 비밀번호라는 것을 깨닫고 카문라와 거래를 하지만 알 카포네가 비밀번호를 말합니다.

 

카문라가 죽음의 문을 여니 비둘기 형상을 한 병사들이 나오지만 링컨 대통령 석상이 도와줍니다.

카문라의 부대와 자연사 박물관 친구들이 싸우기 시작합니다.

결국 아멜리아와 래리의 환상적인 협동작전으로 카문라를 지옥의 문 너머로 보내버립니다.

아멜리아의 도움으로 자연사박물관 친구들을 뉴욕으로 데려옵니다.

 

래리는 회사를 팔고 자연사박물관 야간 경비원으로 돌아옵니다.

자연사박물관은 이름 모를 기부자에 의해 다시 살아나고 야간개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 4.45 / 5.0

 

자연사 박물관을 벗어나 이번에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이에요.

 

이 영화의 장점 중 장점은 

캐릭터들이 밀랍인형이었지만 자신이 했던 일을 알고 있어요.

예를 들어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여성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했었습니다.

밀랍인형에서 살아난 아멜리아는 자신이 대서양을 횡단했단 것을 알고 있고

그 업적을 알리고 싶어 하고, 그리워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약간의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1편이 너무 재미있던 탓일까요?

아니면 너무 신선했던 탓일까요??

2편으로 넘어오면서 질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독님이 많은 것을 보여 주시기를 원하셨는지 욕심이 조금 보였습니다.

많은 웃음 요소를 넣었지만 굳이 이게 들어갔어야 했나....라는 생각도 들고,

이 시점이 맞는 건가 싶기도 했어요.

뜬금없는 로맨스는 덤이었어요.

 

그래도 영화 보는 내내 볼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답니다!!!!

 

 

다음 영화는 박물관 시리즈의 마지막!!!

"박물관이 살아있다 3"으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