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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아지면 부자가 된다?? "다운 사이징" 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외국 영화 2019. 10. 7.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인간이 작아지면 어떨까요???

    "다운사이징" 입니다.

    작아진 맷데이먼에게 인사하러 갈까요??

     

    장르 : 드라마/코미디

    상영시간 : 135분

    관람연령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알렉산더 페인

    배우 : 맷 데이먼, 크리스톤 위그, 크리스토프 왈츠

     

    <다운사이징>

     

    노르웨이에서 생물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만듭니다.

    요르겐 박사는 사람의 크기를 줄이는 기술까지 만들어 냅니다.

    전 세계에 다운사이징 기술이 홍보되고 폴도 흥미를 갖습니다.

    작업치료사인 폴은 아내와 함께 동창회에 갑니다.

     

    동창회에서 폴은 소인이 되어있는 친구와 만납니다.

    소인 친구는 폴에게 다운사이징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폴은 아내와 함께 다운사이징을 하려고 합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폴은 작아지지만, 아내는 도망갑니다.

     

    1년 후 폴은 이혼하고 저택에서 작은 집으로 이사와 생활합니다.

    폴의 위층에는 두샨이란 남자가 사는데 매일 같이 파티를 엽니다.

    폴은 파티에 초대되고 놀러 가서 대인일 때 꿈도 못 꿨을 일을 합니다.

    다음 날 아침 폴은 얼마 전 TV에서 본 베트남 혁명가 녹란트란을 만납니다.

     

    녹란트란의 의족을 보고 고쳐준다고 약속하며 녹란트란을 따라갑니다.

    녹란트란의 집은 소인 중 소외된 사람들이 있었고 녹란트란은 모두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의족을 고치지 못하고 부숴버리고 걷지 못하는 녹란트란 대신 청소 일을 합니다.

    두샨 집에 청소하러 가고 두샨이 녹란트란에게 폴을 데리고 노르웨이를 가야 한다고 합니다.

     

    예상과 다르게 녹란트란도 노르웨이에 가겠다고 합니다.

    결국, 선장을 포함한 4명이 노르웨이로 갑니다.

    노르웨이로 가는 배에서 요르겐 박사를 만납니다.

    요르겐 박사는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노르웨이 지하에 만든 자생이 가능한 마을을 봅니다.

    폴은 그 마을에 들어가려 하지만 녹란트란은 들어가기를 거부하며 폴에게 나오라고 합니다.

    폴은 들어가려다가 녹란트란의 말을 떠올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폴은 녹란트란과 함께 봉사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4 / 5

     

    현재 우리는 인구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어요.

    인구가 많아지면 입이 많아지고, 입을 채우기 위해서는 많은 식량이 필요하고,

    많은 식량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죠.

     

    또한, 인구가 많아지면 일회용품 사용량도 증가하게 돼서 많이 썩어가고 있어요.

    그럼 만약 인가의 크기가 줄어서 1일 먹을 양을 1000일에 나누어 먹으면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린 영화 다운사이징은 인간의 크기를 줄이는 일을 해요.

    크기를 줄이는 이유는 위에 설명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죠.

    물론 모든 인간이 크기를 줄여야 한다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크기를 줄이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많다는 것을 강조해요.

     

     

    영화의 소재는 정말 신선했어요.

    환경오염을 막으려면 분리수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등

    평상시 행동에서 찾기 마련이었어요.

    영화에서는 인간의 크기를 줄이면 필연적으로 모든 것이 줄어들어야 한다는 개념을

    잘 이용한 것 같아요.

    마치 개미에게 우리가 사는 큰집이 필요 없는 것처럼 말이죠.

     

    사회문제를 잘 반영했어요.

    소인들의 사회에서도 소외계층이 존재해요.

    행복한 삶만이 존재한다고 광고의 이면이에요.

     

    좋은 취지에서 만든 기술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자기의 뜻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제로 크기를 줄여버려요,

    대표적인 인물이 녹란트란이에요.

     

     

    만약 나 자신이 뭔가 과학적이고 SF영화를 보려고 하고 있다.

    혹은 그래픽을 많이 넣은 영화를 보려 하신다면 이 영화는 아니에요.

    뭔가 자기계발인 듯하면서도 아닌듯한 영화였어요.

     

    행복하려고 찾아왔지만, 찾아온 곳도 다를 바 없음을

    느낄 때 사람은 성장하는 것 같아요.

     

    영화 중에 우리나라도 한번 등장하니 잘 찾아봐 주세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만약, 소인이 되어 부자가 된다고 하면 작아지실 건가요??

    그럼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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