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신장의 힘!!! "쿵푸허슬" 리뷰, 줄거리, 결말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요즘 많이 지쳐서 

재미있는 영화를 소개해드릴까해요.

바로 "쿵푸허슬" 입니다.

쿵푸의 매력에 빠져 볼까요??

 

장르 : 액션 / 코미디

상영시간 : 99분

관람연령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주성치

배우 : 주성치

 

<쿵푸허슬 줄거리>

 

하층민들이 평화를 누리던 암흑기에 도끼파가 있습니다.

그들은 최고의 조직으로 손꼽히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돼지촌에 남자 두 명이 찾아옵니다.

싱과 친구는 머리를 자르고 오히려 금전을 갈취하려고 합니다.

 

말다툼하는 소리를 듣고 돼지촌 사람들이 몰려오자 싱은 도끼파에 신호를 보냅니다.

도끼파가 몰려오고 돼지촌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돼지촌에는 3명의 강자가 있었습니다.

3명에게 호되게 당한 도끼파는 물러갑니다.

 

싱과 친구는 도끼파에 끌려가게 되고 돼지촌의 주인을 죽이라고 명받습니다.

길을 걷던 중 싱은 어렸을 때 구해준 여자를 만납니다.

싱은 센 척을 하며 무시하고 가버립니다.

다시 찾아온 기회!!!

 

싱과 친구는 돼지촌에서 주인을 공격하지만 실패합니다.

도끼파는 고수를 돼지촌에 보냅니다.

3명의 강자는 무참히 지지만 진짜 고수들이 있었으니, 주인 부부였습니다.

도끼파가 고용한 고수들은 지고 주인 부부는 돼지촌을 구하지만 모두 떠나라고 합니다.

 

싱과 친구는 양아치 같은 행동을 하다가 어렸을 때 구해준 여자의 금품을 갈취합니다.

여자는 어렸을 때부터 간직했던 롤리팝을 보여주지만, 싱은 떠납니다.

싱은 친구와 헤어지고 도끼파는 싱을 찾아와 임무를 줍니다.

총알도 맨손으로 잡는 야수를 싱은 데려오고 고수와 돼지촌 주인 부부는 싸웁니다.

 

부부와 야수가 엉켜있을 때 싱은 야수의 머리를 내려치고 싱은 거의 죽습니다.

싱은 부부의 치료를 받고 고수가 되었습니다.

야수와 싱은 싸우고 싱은 어렸을 때부터 연마해온 ‘여래 신장’으로 야수를 이깁니다.

싱은 시내에 큰 사탕 가게를 차리고 어렸을 때 그 여자와 만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5 / 5

 

코믹연기의 달인 하지만 무술도 잘한다는 점!!

다재다능한 주성치 감독의 영화 ‘쿵푸허슬’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TV에서 질리도록 해주던 영화였어요.

어렸을 때는 저런 게 진짜 될까 싶기도 하고 재미있었죠.

쿵푸를 배워볼까도 생각했었답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밝고 좋아요.

시대극도 아니라서 어두운 부분이 많이 없어요.

캐릭터 들고 무겁지 않고 발랄하면서도 재미있어요.

주성치 감독만의 특유의 웃음 코드도 하나씩 들어있어요.

 

저는 영화의 짜임새를 많이 보는 편이에요.

앞부분에서 떡밥을 주고 후반부에 떡밥을 이상하게 회수하면

그보다도 답답한 영화는 없다고 생각해요.

또, 잘 가다가 이상한 길로 빠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이 영화는 그런 게 많이 없어요.

갈등의 시작부터 갈등이 끝나는 부분까지,

싱이 여래 신장을 배운 계기와 사용하는 시기까지 적절했다고 봐요.

주인공의 영웅성이 너무 두드러지게 난다는 것만 빼면요.

 

중요하게 보실 부분이 있어요.

주인 여자에게 쫓기고 만신창이가 된 싱이

신호등 안에서 주먹으로 신호등 안쪽을 때리는 장면이에요.

처음 봤을 때는 화나서 때리네 하면서 봤지만

자세히 보면 손 모양이 제각각이에요.

아마 그곳에서도 자신의 권법을 익힌 듯해요.

 

저는 가끔 신나게 웃을 수 있는 것을 보곤 해요.

웃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해드려야겠네요.

 

그럼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