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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과 유인원의 전쟁 "혹성탈출 : 종의 전쟁"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외국 영화 2019. 9. 18.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혹성탈출 프리퀄 3부작의 마지막!!!

    "혹성탈출 : 종의 전쟁"입니다.

    전쟁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장르 : 액션, SF, 어드밴처

    상영시간 : 140분

    관람연령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매트 리브스

    배우 :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혹성탈출 3 줄거리>

     

    인간과의 전쟁 이후 인간의 무전을 받고 온 북부 군인들은 유인원사냥에 나섭니다.

    그중 몇몇 유인원은 인간들의 편에 서서 싸웁니다.

    인간은 유인원의 초소를 공격하고 3명과 유인원 한 마리 빼고 모조리 죽습니다.

    시저는 본거지로 이동하고 아들과 아내를 만나지만 기습으로 둘을 잃습니다.

    다음날 시저는 정예원 몇 마리를 데리고 인간의 주둔지로 갑니다.

     

    시저 일행은 가던 중 추가병력을 확인하고 뒤따라갑니다.

    가던 길에 몸에 총상을 입은 군인 3명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를 냅니다.

    첨탑에서 정찰하던 중 동물원에서 탈출한 유인원인 배드에이프를 발견합니다.

     

    배드에이프는 인간의 주둔지를 알고 있고 시저 일행은 같이 갑니다.

    마침내 인간의 주둔지를 발견하고 정찰하던 중 루카(고릴라)가 죽습니다.

    시저는 밤에 인간의 주둔지로 자신의 무리가 갇혀있다는 것을 알고 인간에게 잡힙니다.

    시저는 대령과 짧은 만남 후 우리에 갇힙니다.

     

    다음 날 유인원들은 인간을 위해 벽을 세우는 일에 투입됩니다.

    시저는 불의를 목격하고 반항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구타와 속박밖에 없습니다.

    시저는 다시 대령을 만납니다.

    대령은 시저에게 이상한 말을 합니다.

     

    자기 아들이 유인원 소탕 작전에 투입되었는데 말을 하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 바이러스가 퍼지면 인간의 특성이 사라질 것을 대비해 자기 손으로 죽였다고 합니다.

    그 시각 배드에이프 일행은 주둔지로 들어갈 지하 통로를 찾습니다.

    그곳을 탐색하고 계획을 짭니다.

     

    다음날 밤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유인원들이 빠져나가는 찰나 인간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시저가 보는 앞에서 대령은 자살하고 시저는 우여곡절 끝에 빠져나옵니다.

    시저는 유인원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동료의 곁에서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45 / 5

     

    혹성탈출 프리퀄 3부작이 끝났습니다.

    3편의 영화 중 각자 개성이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말하기 전 내용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인간의 숫자는 점점 적어집니다.

    거기에 코바의 공격으로 인해 어느 정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인간들도 자기끼리 싸우면서 멸종되기 일보 직전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는데 대령의 아들이 걸린 병입니다.

    인간은 언어적 능력을 상실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인원은 점점 진화하고 있지만, 인간은 점점 퇴화하고 있습니다.

    대령은 인간이 유인원을 소탕하는 이유는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유인원의 행성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유인원의 행성이 되었습니다.

     

     

    1, 2편에서 좋았던 점을 제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원 시저의 표정입니다.

    표정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슬픔, 분노, 기쁨, 희망, 행복 등등 여러 가지를 표현했습니다.

    우리 사람들도 잘 표현 못 할 부분까지 표현했습니다.

    근육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이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말은

    우리 모두 집에 왔잖아입니다.

    시저의 모든 것이 담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편부터 3편까지 보면서 그들의 보금자리는 항상 위협받아왔습니다.

    이제 인간들 없이 편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날이 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시저의 염원이었던 집.... 결실을 맺는 순간이 아닐까요??

     

     

    그럼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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