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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들을 막아라!!! "그레이트 월" 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외국 영화 2019. 9. 25.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

    '그레이트 월' 입니다,

    만리장성의 장엄함을 보러가볼까요???

    장르 : 판타지, 액션

    상영시간 : 103분

    관람연령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장예모

    배우 : 맷 데이먼, 경첨, 유덕화

     

    <그레이트 월 줄거리>

     

    윌리엄과 페로는 중국에 검은 가루를 찾으러 옵니다.

    도적들에게 쫓겨 동굴로 들어오고 괴물과 싸워 이깁니다.

    괴물의 팔을 들고 도적들에게 쫓기다가 성벽을 발견합니다.

    윌리엄과 페로는 항복하고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윌리엄은 성의 간부에게 괴물의 팔을 건네주고 정체를 알아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쟁 준비로 소란스러워집니다.

    괴물의 이름은 타오티에, 60년마다 찾아온다고 합니다.

    인간들은 타오티에게 대항해 열심히 싸우지만 밀리기 시작합니다.

     

    윌리엄과 페로는 성벽 위로 올라온 타오티에를 죽입니다.

    그들은 공로를 인정받고 점심에 초대되고 무기를 돌려받습니다.

    성안에 오래 있던 다른 외국인 발라드는 윌리엄 일행에게 검은 가루를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아는 곳이 있으니 다음 타오티에 공격 때 가지고 나가자고 합니다.

     

    사령관은 린과 순찰 중 죽게 되고 린이 사령관이 됩니다.

    왕 책사는 자석이 타오티에를 무력화한다고 하고 타오티에를 생포하게 됩니다.

    생포하는 과정에서 윌리엄과 페로는 검은 가루의 위력을 확인합니다.

    그날 밤 타오티에가 성벽 아래에 만들어 놓은 구멍을 발견합니다.

     

    페로와 발라드는 혼란을 틈타 검은 가루를 가지고 도망갑니다.

    타오티에 군단은 수도로 이동하고 린, 윌리엄, 왕도 뒤따라갑니다.

    수도는 이미 쑥대밭이 되어있었고 여왕은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그들은 생포한 타오티에의 몸에 검은 가루를 달고 여왕에게 가도록 합니다.

     

    이후 탑으로 가서 검은 가루에 불을 붙이고 창끝에 자석과 매달아 여왕에게 던집니다.

    여왕은 죽고 타오티에는 전멸하게 됩니다.

    윌리엄은 잡혀있던 페로를 데리고 다시 떠나게 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4 / 5

     

    한때는 동물원의 주인이었다가, 혼자서 감자를 맛있게 드시던

    맷 데이먼님의 주연영화입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의 핵심!!!!

    바로 만리장성의 상징성입니다.

     

    영화의 제목은 Great Wall입니다.

    Great, 엄청난, 위대한, 중요한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럼 제목을 해석해보면 중요한 벽이라는 의미겠네요.

    마침 영화 도입부에서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적을 막아 왔고 이건 그 전설 중 하나라고...

    그만큼 중요한 벽이라는 것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나 봅니다.

     

    영화를 보며 의문이 하나 들었습니다.

    괴물의 이름인 타오티에였습니다.

    타오티에를 검색해보니 饕餮 - 전설상의 흉악하고 탐식하는 야수라고 합니다.

    ! 참고로 타오티에와 만리장성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좋았던 점입니다.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그래픽입니다.

    역시 월드워Z 제작진답게 스케일은 매우 컸습니다.

    그래픽 또한 뒤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타오티에를 잘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다만 몇 번 그래픽인 게 너무 보인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몇 번을 제외하면 나름 괜찮았습니다.

     

    두 번째는 맷 데이먼님의 액션 연기입니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특히 자기 활을 가지고 벽에 그릇을 세우는 장면과

    타오티에 한 마리를 생포할 때 제일 멋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입니다.

    중화사상입니다.

    만리장성부터 검은 가루(화약)까지 중화사상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만리장성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만리장성은 수많은 적을 막아 왔으며,

    지금의 타오티에 또한 우리가 막지 않았으면 세계는 멸망했다는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검은 가루라고 하지만 화약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화약은 중국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화약이라는 단어를 안 쓰지만,

    검은 가루는 외국 상인들이 탐내는 물건이죠.

    또한, 전설의 물건이라고도 합니다.

    이처럼 그 전설의 물건인 화약이 중국에는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게 아닐까요??

     

     

    불가사의한 만리장성을 생각해보며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자료&사진 출처 : 다음 백과사전 & 포토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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