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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Ray작전의 성공 "인천상륙작전" 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한국 영화 2019. 10. 4.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한국전쟁 역전의 발판

    "인천상륙작전"입니다.

    과연 누가 성공으로 이끌었을까요??

     

    장르 : 전쟁

    상영시간 : 110분

    관람연령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이재한

    배우 :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인천상륙작전 줄거리>

     

    1980년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되고 한 달 만에 낙동강까지 밀립니다.

    맥아더 장군은 전세를 뒤집기 위해 8인의 첩보부대를 보냅니다.

    장학수 부대는 박남철이라 속이고 인천 방어사령부로 갑니다.

    장학수는 인천에 배치된 북한군의 장사정포와 병력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기뢰의 수와 배치는 알지 못합니다.

    방어 사령관 림철진은 계속 기뢰를 물어보는 장학수를 의심합니다.

    맥아더 측은 북한에 거짓된 정보를 흘립니다.

    림철진은 인천을 막아야 한다고 하지만 김일성은 아니라고 합니다.

     

    맥아더는 성공할 수 있다고 하지만 미 국방부 장관은 안된다고만 합니다.

    장학수는 기뢰의 위치 지도를 찾기 위해 림철진 집무실에 침입합니다.

    하지만 계획은 꼬이고 많은 사상자를 내고 지도는 불탑니다.

    장학수의 정체가 들통나고 도와주던 켈로 부대원 최석중도 죽습니다.

     

    지도가 불타 없어졌으니 지도를 아는 류장춘을 납치합니다.

    류장춘을 심문한 결과 기뢰의 정보를 모두 알아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장학수의 X-Ray 팀에게 켈로 부대와의 연합작전을 하달합니다.

    91500시 팔미도의 등대를 밝히고 함대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914일 밤이 되고 작전은 시작합니다.

    켈로 부대는 팔미도에서 등대를 밝힙니다.

    림철진은 인천으로 오는 맥아더 장군 부대를 막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을 본 장학수, 남기성, 강봉포는 돌진합니다.

    장학수는 장사정포를 무력화하고, 남기성은 부비트랩을 없앱니다.

    장학수는 조명탄을 쏘고 림철진을 죽이고 죽습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55 / 5

     

    1950625일 우리나라의 비극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625전쟁 또는 한국전쟁이라 부르는 이 날을 기억하고 또 기억할 것입니다.

     

    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영화는 많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고지전, 이번에 나온 장사리도 있습니다.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많은 나라가 지원해줬습니다.

     

    저도 군대에 있을 많은 전쟁영화를 봐왔습니다.

    볼 때마다 분한 마음과 전쟁이 일어난다면

    싸워서 이기겠다는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맥아더 장군의 전술 중 하나이고 그를 전쟁영웅으로 만들었죠.

    이 영화는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비밀작전인

    X-Ray 작전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용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라도 잘못 각색하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집니다.

    이번 영화는 각색도 잘했고 짜임새도 잘 만들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더 단단해졌습니다.

    긴장감도 배로 더해졌습니다.

    이미 성공했다는 것을 알았어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스케일에 따라가지 못한 그래픽입니다.

    마지막 전투는 그렇게 중요한 장면은 아니지만

    디테일이 살짝 떨어졌었다고 생각합니다.

    포를 쏘는 장면과 바다로 포가 나와 있는 장면에서는

    이질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여하여 전사하신 분들도 있고,

    살아계신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의 한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이념으로 살고 있는 것은

    이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분들께 예를 갖추는 것도 애국의 하나가 아닐까요?

     

    그럼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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