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하자!!! "스물" 리뷰, 줄거리, 결말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수능까지 얼마 안남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래서 오늘 리뷰할 영화는

"스물" 입니다!!!

열아홉과 스물은 어떻게 변할까요??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15분

관람연령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이병헌

배우 : 김우빈, 준호, 강하늘

 

<스물 줄거리>

 

치호 동우 경재는 같은 반 학우이자 소민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아파하고 즐거워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열아홉이 지나 스물이 되었습니다.

경재는 대학으로 동우는 아르바이트로 치호는 열심히 숨을 쉬러 갑니다.

 

1. 경재 이야기

경재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우고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버스 정류장 앞에서 커피를 사던 중 선배 진주를 만납니다.

경재는 진주를 좋아하게 됩니다.

진주와 여행도 가고 함께 다니며 사랑으로 느끼던 찰나

진주와 교수가 불륜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힘들어합니다.

그즈음 치호와 헤어진 소민과 이야기하고 자기 첫사랑이 소민이라고 말합니다.

 

2. 동우 이야기

동우는 고등학생 때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장남으로서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동우의 꿈은 만화가이지만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잠시 접어둡니다.

경재의 동생 소희는 그런 동우를 좋아합니다.

큰아버지는 동우에게 공장으로 들어오라고 말합니다.

소희는 수능이 다가오는 시점에 동우에게 고백합니다.

동우는 가족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공장으로 들어갑니다.

 

3. 치호 이야기

치호가 좋아하는 것은 XX와 숨쉬기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단어의 절반 이상이 XX입니다.

그러다 은혜를 만납니다.

치호는 배우를 꿈꾸는 은혜를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사랑에 빠집니다.

영화촬영장을 많이 돌아다니며 영화감독의 꿈을 꿉니다.

치호는 은혜와 마찰이 생기고 결국 헤어집니다.

 

경재는 소민과 행복하게 사귀고,

동우는 회사에 들어가 잘 적응하며,

치호는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데....

군대 영장을 받고 셋은 군대로 떠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5 / 5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와 차원이 다른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성인이 돼서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들은 하나쯤 있다고 생각해요.

술이 될 수도 있고, 밤새 피시방에서 게임 하고 싶을 수 있고,

대학의 낭만을 느끼고 싶을 수 있죠.

 

이 영화는 처음 성인이라 불리는 나이 “스물”을 주제를 담고 있어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으로 완전히 무장한

그런 남자들을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처음이라 서툴고 낯설었던 스무 살을 코믹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현재의 저는 치호의 역할이 더 와닿았어요.

요즘 보면 대학은 갔지만 자기 학과로 무엇을 할지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건지를 생각하는 대학생분들이 많더라고요.

몇몇 친구들을 물어보면 단지 성적 맞춰서 온 친구들도 있었어요.

치호처럼 자기의 꿈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배우님들의 캐스팅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배우님들 캐릭터가 있고 캐릭터에 맞게 연기를 잘 해주셨어요.

특히 김우빈 님의 연기를 보고 계속 웃고 있었어요.

진지할 때는 약간 무서운데 재미있을 때는 한없이 재미있네요.

빨리 나으셔서 다시 스크린에서 보고 싶습니다.

 

아메리칸 감성을 듬뿍 담고 있는 코미디영화를 원하신다면

가차 없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