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생각나게 해줄게 "마녀" 리뷰, 줄거리, 결말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김다미 님 주연의

"마녀" 입니다.

그녀가 왜 마녀인지 확인하러 가볼까요??

 

장르 : 미스터리, 액션

상영시간 : 126분

관람연령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박훈정

배우 :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마녀 줄거리>

 

병실이 피로 얼룩져 있습니다.

어른들은 피투성이가 된 여자아이를 쫓습니다.

결국, 여자아이는 찾지 못합니다.

농장주인은 그 여자아이를 발견해 자신의 딸로 키웁니다.

 

10년 후 여자아이는 커서 구자윤이라는 고등학생이 됩니다.

자윤은 농장주인 겸 아버지인 구 선생의 일을 도와주며 살고 있습니다.

자윤의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고 자윤은 치료할 돈을 모으려고 합니다.

자윤의 친구 명희는 자윤에게 스타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을 권합니다.

 

자윤은 스타탄생에 나가고 방송을 타고 널리 널리 퍼져나갑니다.

자윤을 알아본 닥터 백은 자윤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손을 씁니다.

자윤은 서울 가는 기차에서 귀공자를 만납니다.

귀공자는 자윤을 테스트하지만, 자윤은 잘 참습니다.

 

자윤에게 점점 모르는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귀공자를 포함한 사람들이 말이죠.

미스터 최는 구자윤을 죽여야 한다며 닥터 백에게 말하지만

닥터 백은 아깝다며 다시 데리고 와서 이용하겠다고 합니다.

 

그날 밤 괴한들이 집에 오고 자윤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물리칩니다.

자윤은 명희에게 부모님을 맡기고 귀공자를 따라 닥터 백의 실험실로 갑니다.

닥터 백은 주저리주저리 자윤에게 설명하면서 주사를 주입합니다.

자윤은 그 주사를 원해 일부로 이 실험실에 끌려왔던 것입니다.

 

자윤은 실험실을 박살 내고 약을 챙겨 나옵니다.

자윤은 병원에 들러 부모님과 명희에게 작별인사를 합니다.

3개월 후 자윤은 닥터 백의 동생을 찾아가고 영화는 끝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4 / 5

 

가끔 길을 걷다 순간이동 능력이 있으면 어떨까 하며 생각을 합니다.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을 이용하여 돌아다니고 싶죠.

엄청난 힘을 얻으면 어떨까요? 매우 똑똑해지는 건 누구나 가지고 싶겠죠?

우리는 이러한 힘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구하면 영웅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동경하며 말이죠.

 

보통 사람들은 뇌의 10%만 이용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를 100% 이용하면 어떨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만든 영화가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루시:2014”가 있습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없고 감독의 상상으로 만들어낸 영화였습니다.

 

이번 영화 “마녀” 또한 뇌를 이용해 인간에게 초능력을 부여하는 느낌입니다.

자윤은 어렸을 때 닥터 백의 연구실에서 실험대상이었습니다.

닥터 백은 다시 만난 자윤에게 유전자부터 조작된 뇌라는 말을 합니다.

마녀와 루시의 다른 점은 마녀는 특정 부분을 살린 뇌라고 한다면

루시는 뇌의 기능을 모두 활성화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윤 역을 맡은 김다미 님과 귀공자 역을 맡은 최우식 님의 연기 좋았습니다.

김다미 님의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 님의 연기 이후로 소름 돋았습니다.

요즘 연기 잘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나 생각했습니다.

최우식 님을 처음 본 영화는 부산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부산행에서는 마동석 님과 공유 님에게 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마녀를 통해 최우식 님만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것 같습니다.

 

액션은 뭔가 좋으면서도 어설펐습니다.

초능력자들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걸까요?

뭔가 엉성하고 애매했습니다.

속도감은 있는데 아쉬웠습니다.

 

영화에서 피가 자주 보입니다.

잔인한 영화 별로 안 좋아하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영화 이름이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인데

Part 2도 나오지 않을까요???

차기작은 더 좋은 영화를 기대해보며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 출처 : 다음 포토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