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극한직업" 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한국 영화 2019. 9. 20.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수원 왕 갈비 통닭!!!

    '극한직업' 입니다.

    통닭의 재발견 지금 보러갈까요??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11분

    관람연령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이병헌

    배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극한직업 줄거리>

     

    마약반은 범인을 잡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립니다.

    마약반은 강력반과 밥을 먹게 됩니다.

    강력반의 최 반장은 마약반의 고 반장에게 사건을 줍니다.

    최 반장이 준 사건은 이무배와 마약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마약반은 다음날부터 잠복근무에 돌입합니다.

    매일같이 맞은편 치킨집에서 치킨을 뜯으며 말이죠.

    마약반은 더 나은 감시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합니다.

    치킨집에 사람이 찾아오고, 치킨을 만들어 팔기 시작합니다.

     

    이름은 수원왕갈비 통닭!!!!

    치킨집은 대박 나고, 형사일 조차 하기 어려워집니다.

    마침내 맞은편 건물에서 치킨을 시켜 배달하러 가니 텅 비어있습니다.

    설상가상 방송국 PD의 날조방송으로 인해 폐업위기에 놓입니다.

     

    치킨을 튀기고 있었다는 것을 들키고 마약반 전체가 정직됩니다.

    한편 이무배는 중국에서 들여온 마약유통 방법을 찾던 중 마약반의 치킨집을 봅니다.

    치킨집은 이무배와 계약하고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무배는 테드 창을 찾아가 자신은 마약을 공급하고 테드 창은 유통하는 계약을 합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얼마 안 가 SNS에 불친절과 비위생 소문이 퍼집니다.

    고 반장은 가맹점 단속을 시작하고 가맹점들의 마약 유통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 형사는 단속 도중 이무배의 패거리에 잡힙니다.

    하지만, 마 형사는 빠져나가고 이무배와 테드 창의 계약 장소에 있습니다.

     

    마 형사의 도움으로 마약반이 집합합니다.

    마약반은 조직을 무력화하고 테드 창과 이무배를 체포합니다.

    마약반은 팀 전체 특진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6 / 5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치킨인가 갈비인가?

    한때 유행어로 많이 쓰였던 기억이 있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개그 요소들이 들어있고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좋았던 점입니다.

    배우님들의 연기력입니다.

    어떤 배우의 연기가 좋았다고 콕 집어서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굳이 한 분 뽑자면 신하균 님입니다.

    신하균 님이 연기한 이무배는 약간 악랄하고 비열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신하균 님의 진지한 연기를 봐왔던 저는 신선했습니다.

    또한, 표정 연기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표정에 모든 감정이 포함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고 반장과의 11 싸움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은 웃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억지웃음보다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약간의 병맛(?)요소들을 포함해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 형사가 하는 말은 족족 뭐라고 하지만, 없으면 챙겨주는 장 형사와

    못생겼다는 말 한마디에 한 놈만 패는 마 형사의 케미가 재미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며 제일 인상 깊었던 말은

    네가 소상공인 모르나 본데 우린 다 목숨 걸고 해입니다.

    이무배가 왜 목숨을 거냐는 것에 대한 고 반장의 대답입니다.

    주위에 보면 많은 가게가 생깁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망하고 그 자리에 다른 가게가 생깁니다.

    고 반장의 말에 아픈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저녁은 치킨 시켜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