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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의 7개 심판 "신과 함께 - 죄와 벌" 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한국 영화 2019. 8. 26.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웹툰원작의 영화입니다.

    "신과 함께 - 죄와 벌"입니다.

    모두 함께 저승으로 가볼까요???

     

    드라마 / 139분 / 12세이상관람가 / 감독 : 김용화 / 배우 :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신과 함께 1 줄거리>

     

    2017년 소방관 김자홍은 한 아이를 구하다 저승으로 갑니다.

    김자홍은 귀인의 자격으로 49일간 7개의 재판을 받습니다.

    도와주는 이들은 강임, 혜원맥, 이덕춘 모두 저승차사들입니다.

    첫 번째 지옥은 살인 지옥으로 생전 살인을 저질렀는지 판단합니다.

    김자홍은 강림의 변론으로 다음 지옥으로 갑니다.

     

    두 번째 지옥은 나태 지옥으로 생전 얼마나 나태했는지 판단합니다.

    강림은 나태 지옥의 초강대왕에게 말대꾸하지 말라고 합니다.

    김자홍은 말대꾸하게 되고 위험에 처합니다.

    강림은 김자홍의 업 경을 보여주면 변론에 성공합니다.

    김자홍은 거짓 지옥으로 가던 길에 지옥 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강림은 지옥 귀가 나오는 이유를 찾기 위해 이승으로 내려갑니다.

    거짓 지옥에서 김자홍은 차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옵니다.

    이승으로 내려간 강림은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이 원귀인 것을 알게 됩니다.

    김자홍은 귀인 프리패스로 불의 지옥과 배신 지옥을 지나갑니다.

    한편 이승에서 강림은 김수홍의 죽음을 조사합니다.

     

    김수홍은 자신의 부사수와 경계근무 도중 총을 맞습니다.

    하지만 박 중위는 자신의 진급에 두려움을 느끼고 은폐를 시도합니다.

    김수홍이 살아있었음에도 눈치채지 못하고 땅에 묻습니다.

    이후 김수홍이 탈영을 한 것이라며 거짓말을 합니다.

    이에 강림은 김수홍을 소멸하지 않고 저승에 데려가려 합니다.

     

    폭력 지옥에서 김자홍은 과거 김수홍을 때린 것에 의해 유죄를 받습니다.

    강림은 다음 지옥인 천륜 지옥에서 가중처벌을 받겠다고 합니다.

    강림과 김수홍은 부대로 찾아온 수홍의 어머니를 발견합니다.

    박 중위는 수홍의 어머니를 내팽개치는 등 무력을 행사합니다.

     

    이를 본 김수홍은 원귀가 되지만 김자홍의 모습을 보고 돌아옵니다.

    천륜 지옥에서 김자홍은 어머니를 죽이려 했던 것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자홍의 어머니가 용서해주며 김자홍은 환생하게 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5 / 5

     

    주호민 작가님의 원작 신과 함께

    저도 웹툰으로 재미있게 봐서 많이 기대했습니다.

     

    좋았던 점입니다.

    그래픽과 스케일입니다.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스케일을 받쳐주는 화려한 그래픽!!!

    원작 웹툰의 모습을 최대한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지옥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원귀와 강림의 추격장면은 빠른 속도감을 잘 살렸습니다.

     

    아쉬웠던 점입니다.

    원작과 너무 다른 내용입니다.

    원작에서 귀인 김자홍은 저승의 변호사에게 변호를 맡깁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승차사들은 원귀를 쫓는 데 힘을 씁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다릅니다.

    영화에서는 차사들이 직접 변론을 하고 원귀도 쫓습니다.

    짧은 러닝타임에 두 가지 이야기를 넣기 위해 압축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와 김자홍의 케미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운 느낌이 있네요...

     

     

    제가 영화를 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수홍의 어머니가 말을 하게 된 장면입니다.

    솔직히 이 부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약간 신파가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다음 영화는 신과 함께 2번째 이야기!!!

    '신과 함께 인과 연'으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포토 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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