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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말의 시작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외국 영화 2019. 9. 13.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혹성탈출 3부작의 막을 연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입니다.

    유인원 시저를 만나러 가볼까요??

     

    장르 : SF, 액션, 드라마

    상영시간 : 106분

    관람연령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루퍼트 와이어트

    배우 : 제임스 프랭코, 프리다 핀토, 앤디 서키스

     

    <혹성탈출 1 줄거리>

     

    열대우림에서 사람들은 침팬지를 잡기 시작합니다.

    침팬지는 한 제약회사로 오고 약물 주입 후 실험에 이용됩니다.

    윌 박사의 아버지는 치매가 있습니다.

    윌은 아버지의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 실험을 계속한 것이죠.

     

    이사회에서는 임상시험을 반대합니다.

    성공적인 실험 내용을 이사회에서 발표합니다.

    하지만 회의실에서 난동을 부리던 침팬지는 죽게 됩니다.

    이사회는 안 좋은 의견을 내고 침팬지들을 안락사시킵니다.

     

    침팬지 우리에서 새끼침팬지를 발견하고 윌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침팬지의 이름은 시저라고 짓고 집에서 키웁니다.

    3년 후 시저는 엄청난 발전을 합니다.

    윌은 아버지에게 시저의 엄마에게 주입한 약을 주입합니다.

     

    아버지의 치매는 낫게 되고 치매 전보다 좋아집니다.

    시저가 다쳐 치료를 받게 되고 캐롤라인이라는 의사를 만납니다.

    윌과 캐롤라인은 시저를 데리고 삼나무 숲으로 갑니다.

    시저는 삼나무 숲에서 재미있게 놀고 5년이 지납니다.

     

    시저는 점점 똑똑해지고 아버지는 다시 치매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저는 윌의 아버지를 구하다가 보호소에 갇힙니다.

    윌은 전보다 강한 약을 실험하던 중 윌의 동료가 가스를 마십니다.

    시저는 보호소에서 인간에 대한 불신을 가지며 탈출하려고 합니다.

     

    시저는 보호소의 시스템을 파악하고 유인원의 왕이 됩니다.

    시저는 윌의 집에서 강한 약을 가지고 보호소에 뿌립니다.

    다음날 시저는 유인원들을 데리고 제약회사로 갑니다.

    연구소에서 다른 유인원들을 데리고 삼나무 숲으로 들어갑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5 / 5

     

    처음에 혹성탈출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어렸을 때 본 혹성탈출이 생각났습니다.

     

    아주 오래된 영화라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유인원들의 행성에 인간은 노예였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뭔가 재미있겠다고 느꼈습니다.

    마침 3부작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뻤습니다.

     

    영화의 좋았던 점입니다.

    먼저 사운드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시저가 내는 소리, 침팬지들이 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 소리가 의사소통의 도구겠죠.

    그래서 소리를 찾아서 들어보았습니다.

    영화에 사운드를 잘 입혀 놨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는 영화가 주는 교훈입니다.

    인간은 임상시험 전 동물을 이용해 실험합니다.

    여기서는 침팬지를 이용합니다.

    제약회사의 사장을 보면 인간의 잔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약을 못 만든다는 결과가 나오고 그는 모든 침팬지를

    안락사시키라고 말합니다.

    그는 다시 돌려보낼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동물실험에 대한 아픈 점을 영화에서 꼬집은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는

    시저의 집은 여기야입니다.

    시저가 삼나무숲으로 온 뒤 윌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 부분에서 '인간과 우리는 사는 곳은 달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각자 살아가는데 맞는 환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쿠키 영상을 빼먹을 수 없겠네요.

    한 조종사가 공항에서 코피를 흘리는 장면입니다.

    이후 전 세계로 선이 이어집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영화 중간에 포함되어있습니다.

    1. 윌의 동료가 가스를 마십니다.

    2. 동료는 윌을 찾아가서 조종사를 만납니다.

    3. 동료의 피가 조종사에게 묻습니다.

    4. 동료는 끝내 죽습니다.

     

    결국, 조종사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인간들은 감염되고 죽는다는 것 같습니다.

     

    다음 영화는 '혹성탈출 : 전쟁의 서막'으로 오겠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포토 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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