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록의 전설 '퀸'을 기억하라 !!! "보헤미안 랩소디"리뷰
    영화리뷰/외국 영화 2019. 7. 5.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요즘 날이 많이 더워졌네요.

    더운 지금 시원한 고음 한 사발 어떠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고음이면 고음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바로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록의 전설 퀸의 일대기에 빠져보실까요????

    드라마 / 134분 / 12세이상관람가 / 감독 : 브라이언싱어 / 배우 : 라미말렉, 루시보인턴

     

    < 보헤미안 랩소디 줄거리 요약 >

     

    흰색 러닝을 입은 남자가 무대로 올라가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1970년 남자는 비행기 수화물을 내리고 있죠.

    남자는 바로 세계적인 록 밴드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입니다.

    프레디는 밴드를 찾기 위해 펍에 자주 갔습니다.

    펍에서 연주하던 밴드의 리드싱어는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프레디가 합류합니다.

     

    프레디의 밴드는 펍에서 공연하다 프레디의 권유로 앨범을 냅니다.

    앨범의 밴드명은 이죠.

    퀸이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모습을 본 EMI 캐스팅 매니저는 퀸을 당장 캐스팅하죠.

    퀸의 데뷔는 성공적이었고 미국 투어를 갑니다.

    퀸의 소속사 사장은 새로운 노래를 원했고 퀸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들고 갑니다.

    사장은 이번 노래를 싫어하지만 퀸은 뜻을 굽히지 않고 소속사를 나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대박 나며 세계투어를 합니다

    하지만 프레디에게는 하나의 비밀이 있습니다.

    프레디는 양성애자였죠.

    프레디의 연인이었던 메리는 빨리 알아차리고 프레디와 멀어지려 합니다.

    프레디는 메리에게 곁에 있어 달라고 하죠.

    문제의 발단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퀸의 매니저였던 폴은 프레디에게 접근하고 프레디를 망가뜨리기 시작합니다.

     

    폴은 퀸의 멤버가 아니지만 퀸이 연습하는 곳에 항상 있었고 옆에서 딴죽을 겁니다.

    퀸의 멤버들은 폴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프레디는 폴을 항상 데리고 다닙니다.

    폴은 프레디가 사랑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동성애자들을 집으로 데려옵니다.

    프레디의 일 또한 자기 마음대로 처리합니다.

    결국, 프레디는 폴의 계략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며 퀸을 해체합니다.

    며칠 후 프레디의 집에 메리가 찾아옵니다

     

    메리는 라이브 에이드에 관해 물어보았고 프레디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 순간 폴과 그의 친구들이 들어오고 메리는 나가버립니다.

    프레디는 메리를 따라가고 메리는 프레디에게 조언해줍니다.

    프레디는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폴을 내쫓습니다.

     

    프레디는 다시 퀸을 소집하고 라이브 에이드공연을 준비합니다.

    프레디는 에이즈라는 병과 싸우면서도 열심히 준비합니다.

    라이브 에이드의 후원은 100만 파운드를 넘기며 아주 잘 마무리됩니다.

    1991년 그의 나이 45세에 에이즈 관련 폐렴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5 / 5

    퀸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

    과연 그는 어떻게 퀸이 되었을까요?

    그 답은 이 영화에 있습니다.

    퀸의 성립부터 프레디가 죽는 날까지의 일대기가 담겨있습니다. 중간중간 들리는 퀸의 노랫소리는 심금을 울렸습니다. 왜 이 영화가 개봉되고 퀸의 노래가 음원 순위 상위를 차지했는지 느꼈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드라마 형식이라 그런지 중간에 조금 따분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프레디는 양성애자였습니다.

    동성애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미 말렉 님의 연기가 아주 많이 돋보였습니다.

    프레디의 감정선을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설의 록밴드 퀸을 알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영화에서 가장 생각에 남은 대사는

    프레디 겁먹을 필요 없어 어떤 일일 있어도 자길 사랑해주는 이들이 있잖아입니다.

    폴 때문에 프레디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을 때 메리의 대사입니다.

    프레디는 이 말을 듣고 폴을 쫓아내고 다시 퀸을 소집하여 완벽한 공연을 이끌죠.

     

    이 영화를 보니 다시 퀸의 노래가 생각나는데요.

    퀸의 노래를 들으며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