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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없을 때 일어나는 펫의 일상 "마이펫의 이중생활"리뷰
    영화리뷰/외국 영화 2019. 7. 8.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입니다.

    우리가 없을 때 강아지들은 뭘하는지!!!

    확인하러 가볼까요???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 90분 / 전체관람가 / 감독 : 크리스 리노드 / 배우 : 루이스 C.K, 에릭 스톤스트릿

    <마이펫의 이중생활 줄거리>

     

    케이티는 길가에 있던 맥스를 데려와 키웁니다.

    맥스는 주인밖에 모르는 강아지가 됩니다.

    여러 집의 반려동물들은 주인이 나가면 진짜 그들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날 밤 케이티는 듀크란 강아지를 데려옵니다.

    다음 날 단체로 산책하러 갑니다.

     

    맥스는 듀크에게 나뭇가지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듀크는 나뭇가지가 많다며 맥스를 부르고 맥스의 목줄을 끌고 골목으로 갑니다.

    골목에서 고양이들의 습격을 받고 목줄을 잃어버리고 유기동물 단속반에 잡힙니다.

    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스노우볼(토끼)!!!

    스노우볼의 조직에 들어간다는 조건으로 구출됩니다.

     

    하지만 거짓말은 금세 들통나고 도망갑니다.

    이 시각 맥스를 좋아하는 기젯은 친구들을 모아 맥스를 찾아 나섭니다.

    배가 고파진 맥스와 듀크는 소세지공장에 갑니다.

    소세지를 먹으며 듀크는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하죠.

    둘은 듀크의 집으로 갑니다.

    하지만 듀크의 전 주인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 자리에서 맥스 대신 단속반에게 잡힙니다.

     

    맥스는 단속반 차량을 쫓아 달려갑니다.

    달려가던 중 스노우볼 일행과 만나게 됩니다.

    스노우볼과 맥스가 싸울 때 스노우볼의 일행이 단속반에 잡힙니다.

    맥스와 스노우볼은 손을 잡습니다.

    버스를 훔쳐 단속반의 차량을 만나지만 버스가 뒤집힙니다.

     

    맥스는 스노우볼을 물고 나오는데 스노우볼의 조직에게 둘러싸입니다.

    그 순간 기젯이 나타나 조직을 정리하고 맥스는 듀크를 도우러 갑니다.

    단속반 차량이 물에 빠지지만, 스노우볼이 열쇠를 주고 듀크를 구합니다.

    모두 집에 돌아가고 스노우볼은 한 소녀가 집으로 데려갑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45 / 5

    우리 집 강아지가 말을 한다?? 라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의인화를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토이스토리’, ‘마다가스카가 있습니다.

    의인화를 시키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동물 또는 사물의 관점에서 인간이 그들에게 한 행동들을 비판할 수 있습니다.

    한 번도 생각 안 해본 그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토끼인 스노우볼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비록 짧게 지나가지만 여러 번 말을 하죠.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단순히 웃기고 가족영화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맥스도 듀크도 유기견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맥스는 어렸을 때 케이티가 데려와 키우죠.

    현재 우리나라는 유기견을 포함한 유기동물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귀엽다고 키우다가 사람의 싫증으로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이런 유기동물들을 한번 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림체를 보시면 역시라는 말이 나옵니다.

    제작회사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잘 알고 있는 미니언즈 회사입니다.

    믿고 보셔도 됩니다.

    캐릭터 미치도록 귀엽습니다!!!

    ! 중간에 ‘Sing’이라는 영화를 알리는 포스터도 등장합니다.

    한번 찾아보면 어떨까요???

     

     

    영화에서 가장 생각에 남은 대사는

    인간들은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뒤돌고 나면 우릴 쓰레기처럼 버린다입니다.

    스노우볼이 듀크와 맥스에게 하는 말입니다.

    유기동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영화에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다음 포토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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