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생일에 죽어보았니? "해피데스데이 1" 리뷰
    영화리뷰/외국 영화 2019. 6. 26.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살인마와 1대1 다이다이(?) 가능한 영화 "해피 데스데이"입니다.

    모두 주인공의 생일에 초대하겠습니다.

    공포,미스터리,스릴러 / 96분 / 15세이상관람가 /  감독 : 크리스토퍼 랜던 / 배우 : 제시카 로테, 이스라엘 브루사드

     

    <해피데스데이 줄거리>

     

    18일 아침 오늘은 트리(제시카 로테)의 생일입니다.

    트리는 어제의 술로 카터(이스라엘 브루사드)의 방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녀의 생일날 이상 없이 흐르고 있었죠. 파티장에 가던 길 베이비마스크를 쓴 괴한에게 칼을 찔리는 순간 깨어납니다.

     

    눈을 뜬 곳은 카터의 방. 그녀는 18일 아침 9시로 돌아왔습니다.

    이상하게 느낀 트리는 죽었던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가보지만 다시 아침이 밝아옵니다.

    계속되는 18일의 아침. 트리는 카터와 함께 이야기하다 자신을 죽일만한 사람들을 감시합니다.

     

    감시하다 죽고, 감시하다 죽고, 같은 일이 반복되며 그녀는 점점 미쳐가다 실신하고 병원에 실려 갑니다.

    하지만 병원에도 베이비마스크는 있었고 결국 18일 아침으로 돌아갑니다.

     

    트리가 18일 아침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트리는 자신을 계속 죽이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5 / 5

     

    생일은 행복한 날이죠. 만약 행복한 날 무조건 죽어야 할 운명이라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 끔찍할 것 같네요.

    영화에서 트리는 가장 행복한 날 끔찍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다시 생일의 아침으로 돌아가죠.

    예전 이와 비슷한 영화가 있었죠.

    바로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입니다. 그도 트리처럼 죽으면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였죠.

     

    영화 포스터를 보면 컵케이크에 초 1개가 꽂혀있습니다. 초 한 개는 영화의 1편을 의미하고 컵케이크는 생일을 맞이한 친구에게 주는 선물의 개념이죠.

    어렸을 때 선물상자에서 스프링 인형이 튀어나오면 놀라신 기억이 있나요? 여기에서 컵케이크는 그런 느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영화에서 가장 생각에 남은 대사는 내일만 오면 돼입니다.

    이 대사는 생일에 소원을 비는 트리의 간절함이 묻어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생일의 행복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아래쪽에 '결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자신을 따라 나오는 카터에게 트리는 겪은 일들을 말해줍니다.

    트리는 카터와 저녁을 먹던 도중 TV를 보게 됩니다.

    TV에서는 연쇄살인범이 나오는데 트리는 병원에서 본 사람이 살인범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죽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18일 아침 그녀는 첫날과 다른 삶을 삽니다.

    그녀가 지금껏 잘못했던 일들을 바로잡고 연쇄살인범을 잡으려고 계획을 짭니다.

    결국, 그를 죽이지만 룸메이트가 준 컵케이크를 먹는 순간 다시 전날로 돌아갑니다.

     

    트리는 이제야 깨닫습니다.

    자신을 죽이려 했던 인물이 룸메이트였죠.

    트리는 자신의 방으로 가서 그녀와 다툼을 하게 되고 결국 이기고 19일의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다음포토뷰어>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