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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누구인가? "어스, Us" 리뷰, 해석, 결말, 줄거리
    영화리뷰/외국 영화 2019. 8. 23.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겟아웃'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

    "어스 : Us" 입니다.

    자 자신을 찾으러 가볼까요??

     

    공포, 스릴러 / 116분 / 15세이상관람가 / 감독 : 조던 필 / 배우 : 루피타 뇽오

     

    <어스 줄거리>

     

    1986년 한 소녀가 부모와 함께 산타크루즈에서 파티를 즐깁니다.

    소녀의 이름은 애들레이드입니다.

    애들레이드는 아버지가 한눈판 사이 영혼의 여행이라는 건물로 들어갑니다.

    애들레이드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이를 보고 놀랍니다.

     

    때는 흘러 현재, 애들레이드는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애들레이드 가족은 산타크루즈의 별장에 놀러 갑니다.

    그리고 소녀가 어렸을 때 왔던 해변으로 갑니다.

    아무 일 없이 집에 돌아오지만 잘 준비를 하던 중 불이 꺼집니다.

    집 밖에는 붉은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애들레이드의 남편이 자극하고 그들은 집으로 들어옵니다.

    그들은 애들레이드의 가족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그중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자기가 겪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자신들도 미국 사람이라고 하며 한 명씩 끌고 나갑니다.

    애들레이드 가족은 각자의 방법으로 살고 보트를 타고 친구에게 갑니다.

    친구 집은 붉은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점령되었습니다.

     

    가족은 이들을 물리치고 뉴스를 봅니다.

    뉴스에서는 붉은색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손을 잡고 있습니다.

    애들레이드는 급히 집에서 떠나자고 합니다.

    가족들은 의아해하지만, 애들레이드의 설득으로 이동합니다.

    그들은 차를 이용해 딸의 복제인간을 죽입니다.

    또한, 아들의 복제인간을 죽이던 찰나 여자가 아들을 납치합니다.

     

    애들레이드는 여자를 찾으러 지하실로 들어갑니다.

    애들레이드는 여자를 만나고 여자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합니다.

    여자는 지하세계에 사는 사람이고 애들레이드의 그림자라고 합니다.

    지하세계 사람들은 자신을 밖에 알리려고 계획을 만들었다고 하죠.

     

    1986Hands Across America처럼 말이죠.

    여자는 다시 애들레이드를 공격합니다.

    애들레이드는 가까스로 여자를 죽이고 아들을 구해 탈출합니다.

    영화는 길게 늘어선 붉은 색의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여주고 끝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35 / 5

     

    역시 겟 아웃 감독님의 작품인가 그런지

    숨은 의미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가 있어 조금 힘들었네요.

     

    제가 찾은 첫 번째 해석입니다.

    바로 도플갱어(자신과)입니다.

    옛날 괴담으로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고 들었습니다.

    이 괴담을 이용하여 영화를 이끌어 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영화 앞부분 애들레이드가 계단으로 내려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전 장면에 여자와 남자가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계속 가위만 내는 장면도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는 그들이 가지고 다니는 가위입니다.

    가위는 무언가를 자를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아마 가위를 이용해 사람을 죽이는 거로 보아

    가위로 도플갱어의 연을 끊는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세 번째는 눈에 자주 보이는 1111입니다.

    예레미야 1111, 1111, 점수 1111

    예레미야 1111절을 가져와 봤습니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복제인간은 인간의 죄에 대한 여호와의 재앙이라고 칭한다면,

    그들이 올라와 사람을 죽이고 지상의 사람들이 여호와를 찾더라도

    여호와는 듣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어스 결말을 암시 부분입니다.

    먼저 지하 사람들은 말을 못 하지만 유일하게 여자는 말을 합니다.

    둘째 그들에게 쫓길 때 애들레이드는 자기들과 똑같이 생각한다고 합니다.

    셋째 여자가 아들을 납치하고 어디로 데려간 지 알고 있습니다.

    넷째 지하실로 들어갈 때 모든 길을 알고 막힘없이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여자를 죽일 때 그들의 괴성을 냅니다.

     

     

    겟아웃2의 느낌을 주는 영화라는 기대감에 못 미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긴장감을 유발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네요.

    공포영화의 느낌이 살짝 났습니다.

    자 영화의 다른 해석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고요.

    저는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 출처 : 다음 포토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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