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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조회사의 실체 "킹스맨 : 골든 서클" 리뷰, 줄거리, 결말
    영화리뷰 2019. 9. 2. 18:00

    안녕하세요. 귤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시크릿 에이전트의 다음 작품!!!

    "킹스맨 : 골든 서클" 입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켄터키로 가볼까요???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상영시간 : 141분

    관람연령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매튜 본

    배우 : 콜린 퍼스, 태런 애저튼, 줄리안 무어

     

    <킹스맨 2 줄거리>

     

    양복점에서 나오는 에그시를 한 남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자는 에그시와 킹스맨 시험을 받은 찰리란 사람이었습니다.

    찰리는 로봇팔을 가지고 있지만, 에그시에게 집니다.

    가까스로 에그시는 자기의 연인이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로봇팔은 에그시의 차에 있었고 킹스맨이 해킹됩니다.

     

    다음날 아무것도 모르는 에그시는 본부로 갑니다.

    본부에서 찰리와 그의 조직 이야기를 듣고 연인인 틸디와의 약속에 갑니다.

    틸디와 스웨덴 성에서 밥을 먹던 중 킹스맨의 모든 곳이 터집니다.

    결국, 살아남은 사람은 멀린과 에그시 뿐입니다.

    멀린과 에그시는 최후의 날 수칙을 따르기 위해 와인 가게로 갑니다.

     

    그들은 술을 마시던 중 켄터키란 단어와 킹스맨의 로고가 같이 있는 것을 봅니다.

    에그시와 멀린은 켄터키의 스테이츠맨이라는 양조공장으로 갑니다.

    그들은 미국 비밀정보국인 스테이츠맨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해리를 만납니다.

    해리는 스테이츠맨의 기술력으로 기억은 없지만, 다행히 살아있었습니다.

    에그시는 위스키 요원과 함께 찰리의 연인에게 위치추적기를 다는 데 성공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해리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자 에그시는 정신적인 충격을 줍니다.

    강아지에 관한 기억은 해리에게 충격이었고 해리는 기억을 되찾습니다.

    켄터키의 한 술집에서 골든서클이라는 마약 회사가 나오는 뉴스를 봅니다.

    골든서클은 자신의 마약에 독성물질이 있고 해독제가 없으면 죽는다고 합니다.

    골든서클은 대통령에게 협상을 요구하고 사라집니다.

     

    위치추적기를 이용해 해독제를 하나 구하지만, 실수로 깨뜨립니다.

    해리는 위스키가 같은 편이 아니란 것을 알고 쏩니다.

    해리, 멀린, 에그시는 골든서클 기지로 갑니다.

    멀린은 희생하고 에그시와 해리는 모든 적을 물리칩니다.

     

    에그시는 약을 이용해 해독제 코드를 얻습니다.

    그 순간 위스키가 와서 코드 입력을 막으려 합니다.

    에그시와 해리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위스키를 제압합니다.

    그들은 코드를 입력하고 세상을 구합니다.

     

     

     

    <귤뭉의 생각>

    귤뭉의 평점 4.2 / 5

     

    좋았던 점은 액션입니다.

    영화 첫 부분부터 슬로우 모션을 활용한 액션

    중간중간 카메라를 활용한 액션의 속도감은 여전했습니다.

    스테이츠맨이라는 요원들이 등장하며 색다른 무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서부영화에 등장하는 채찍과 리볼버의 액션은 신선했습니다.

     

    아쉬웠던 점입니다.

    이번 영화도 전편과 같이 B급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편과는 너무 비교되었습니다.

     

    먼저 잔인함의 정도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뜬금없이 분쇄기가 등장합니다.

    분쇄기에 넣고 갈아버립니다.

     

    다음은 이야기 속도입니다.

    해리의 기억을 되돌리는데 절반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영화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인물도 없어 이야기가 끌립니다.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용입니다.

    전편과 다르게 악당조직은 순순히 자신의 패를 전부 보여줍니다.

    에그시는 세상을 구하려고 골든서클을 처리하는 것 보다

    자신의 연인을 구하기 위해 하는 일이라고 보입니다.

     

    재미있던 B급 영화가 아닌 보통 B급 영화가 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액션 영화를 원하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는

    잃을 게 있다는 건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지.’입니다.

    해리가 연인 때문에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에그시에게 하는 대사입니다.

    잃을 게 없으면 그만큼 편하겠지만 외로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연인이 있는 게 아닐까요???

     

    킹스맨 3이 나온다고 티저가 올라왔습니다.

    킹스맨 3을 기다리며 다음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 출처 : 다음포토 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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